보통 광고를 보거나 광고를 설치하거나 해당 URL에 들어가면 광고업체가 수익을 내는데, 그 수익 중 일부는 앱 사용자에게 적립금 형태로 전달되고 적립금은 현금으로 이체하거나 기프티콘, 상품권 등으로 환전됩니다. 몇몇 사이트에 있는 무료 충전소 형태로 운영되던 것이 앱을 통해 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 업체가 필요로 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모바일로 하고 노동의 대가를 받는 미션형 앱도 존재합니다.
태동기에는 광고 클릭을 유도해 수익을 올릴 목적으로 광고 수익의 일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많아 많은 기업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후 핀테크, 오픈뱅킹, 구독경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기업들이 고객을 끌어모으고 자신의 생태계를 옥죄는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현재는 대부분의 대기업이 포인트를 활용한 보상제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또 암호화폐 발행 주체가 난립하다 보니 새로운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암호화폐를 소량 보상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앱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온라인에는 각종 리워드 앱의 특징과 포인트 적립 방법을 연구하는 카페와 동호회가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리워드 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앱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리워드 앱의 특징 등을 소개하면서 이를 활용해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도 알려줍니다. 일부 리워드 앱 업체들이 자신들의 마케팅 수단을 특허로 등록하고 경쟁업체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할 정도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1. 보상형 플랫폼 유형
1) 운동보상형
앱에서 지정한 다양한 운동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형태입니다.
만보를 걸으면 보상을 해주는 만보계 앱 외에 현재 사용자가 운동할 때 보상을 해주는 앱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어팟이 지원하는 모션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에어팟과 아이폰만 있으면 달리기, 걷기, 팔 굽혀 펴기, 스쿼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턱걸이, 런지,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카운트할 수 있는 앱을 2023년 출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어팟이 없어도 애플 헬스 앱의 걸음수와 연동해 만보계 보상 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동한 지역의 땅을 먹는 개념을 적용한 앱도 2024년 출시돼 운영 중입니다.
2) 클릭형
일정 횟수 클릭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형태입니다.
네이버(네이버페이), OK캐쉬백, 토스 등의 앱에서 광고를 클릭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OK캐시백 포인트가 자동으로 제공되며 광고 페이지와 연결되는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OK캐시백은 1~5점 내외, 네이버페이, 토스는 10~20점이 적립됩니다. 큰 노력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각 포인트의 사용처가 많아 호응이 높은 편입니다.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이런 포인트 정보 글을 공유하며 '사이버 폐지줍기'고 자조하는 반응도 많은 편입니다.
3) 상시 노출형
상시노출형은 많은 사람에게서 전화가 오지 않아도 날씨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을 보는 습관을 활용한 것으로, 보통 잠금화면이 광고로 바뀌어 잠금이 해제되면 포인트를 주는 형태. 캐시슬라이드의 성공사례를 필두로 많은 광고 앱이 채용하고 있으며 OK캐시백, 하나은행 등 대기업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락'자로 끝나는 잠금화면 앱의 경우 다른 리워드 앱에 첨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구글의 정책으로 현재는 모두 별도 잠금화면 앱으로 분리 운영 중입니다. 전화가 왔을 때 수신번호가 표시된 화면 상단에 광고를 띄워 해당 광고로 얻은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참고로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앱스토어의 경우 잠금화면을 변경하는 앱 자체가 정책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잠금'자로 끝나는 잠금화면 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장 쉬운 포인트만큼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고 횟수 제한이 있어 그것만으로는 많은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4) 미션형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하고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형태로 21세기형 인형의 눈 붙이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캐시미션를 필두로 2018년부터 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고 상시 노출형이나 사용자 참여형과 달리 노동(또는 사진 등 데이터 수집) 대가를 받는 형태입니다. 물론 투입시간에 대한 보상도 광고 시청보다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광고만 켜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리워드 앱과 달리 이 시간을 노동에 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션형의 경우 미션이 주로 다른 앱과 겹치기 때문에 모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웹페이지를 설치하는 작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광고 카피를 따라 읽고 녹음하면 보상을 주는 보윙도 같은 유형의 앱입니다. 매장 방문 시 보상을 해주는 앱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캐시파이가 있는데 파리바게뜨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와이파이를 눌러 방문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또한 매장의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포인트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출석 체크형
매일 출석부가 있고, 출석 시 소량의 포인트가 부여돼 많은 금융/쇼핑 앱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속 출석체크 시 보상이나 추첨 기회가 더 주어집니다. 단일 앱만으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여러 앱을 동시에 돌면 간단한 용돈만 벌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포인트를 공유하는 홈앱의 효과가 커지는데, 예를 들어 롯데 계열의 L포인트는 L포인트,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관련 앱에서 모두 포인트(L포인트)를 공유하기 때문에 매일 모든 앱을 설치하고 출석체크를 하면 L포인트가 몇 배 빨라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집결지점은 통상 유효기간이 짧기 때문에 소멸되기 전에 사용/전환/선물로 소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유저참여형
사용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합니다. 이용자가 광고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퍼즐을 맞추거나 게임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그동안 무료 포인트 충전소라는 메뉴를 설치하고 광고주의 앱을 설치하거나 보험상담을 받거나 광고주가 요구하는 바이럴 마케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보상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설문에 응하면 적은 포인트나 댓글을 다는 이벤트만으로 보상을 해주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또한 2018년~2020년에는 라이브 퀴즈앱에 참여해 마지막 문제까지 생존하면 1/n의 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라이브 퀴즈 앱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적립금 수백만 원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로또 방식도 등장했습니다.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2019년 여름, 토스가 출시한 행운의 퀴즈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특정 시간에 검색을 통해 행운퀴즈에 나오는 문제를 찾아 맞히면 랜덤으로 당첨금을 토스 계좌에 입금할 수 있고, 토스는 아무리 소액이라도 즉시 현금화(지정 계좌로 입금)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가 열리는 평일 낮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토스 행운퀴즈 소재로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전성기에는 행운의 퀴즈가 열리면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습니다. 그들은 퀴즈를 풀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실시간 검색어를 방출하며, 거의 매일 토스가 광고하는 제품만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계산 방식이 변경되어 더 이상 인위적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향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응용 기술 하나가 수십 년간의 실검 순위 알고리즘을 바꿔놓은 셈입니다. 이로 인해 광고주들의 관심도도 떨어져 문제가 예전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행운의 상자 현금줍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앱에 케이뱅크 계좌를 등록한 뒤 간편 결제 앱에서 송금/결제/충전하면 적게는 20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행운의 상자를 선물합니다. 금액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두 자릿수 돈은 100% 당첨되고 운이 좋으면 1000원, 10,000원, 100만 원도 당첨됐습니다. 간편 결제 앱 1개당 10개의 행운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송금 금액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 1위안으로 10번 송금할 때마다 최소 수백 위안의 수입이 발생합니다. 2020년 전성기에는 이렇게 100 상자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수입이 일반 예금에서 하루 이자를 초과했습니다. 하지만 핀테크 업체의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혜택은 축소됐고, 송금 등을 통한 럭키박스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바뀌면서 불과 몇 달 만에 열풍은 끝이 났습니다.
7) 만보기 앱
앱이 설치된 기기를 들고 이동하면 움직임을 인식해 특정 걸음수가 모일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앱입니다. 적립된 포인트가 일정 금액에 도달하면 출금하거나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기프티콘을 구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가 시장을 양분했고, 캐시슬라이드의 모회사인 엔비티는 이 앱의 흥행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19년 현재 몇몇 경쟁 앱이 더 등장했고 하나은행은 만보계 기능과 연계한 적금 상품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토스, OK캐쉬백, 캐시파이, 쓰리투고, 스테퍼스에도 만보계 보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대의 기계가 여러 개의 만보계 앱을 사용하면 여러 앱이 동시에 휴대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개별적으로 계산한다는 것입니다. 걷기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만보계 앱 중 효율이 높은 몇 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이 비교적 경제적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만보기 앱 4~5개를 겹쳐 사용하면 2개월간 커피를 1~2잔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보계 앱은 이동할 때마다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어 여러 개의 만보계 앱을 동시에 켜면 배터리 소모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8) 운전앱
캐롯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캐롯멤버스오토가 대표적인 예다. 앱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를 연결해 주행거리, 정률 등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정속률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따라 퍼펙트그린, 그린, 옐로우, 레드 등 4가지 카드가 나오며 카드에 따라 포인트 적립액이 달라집니다. 드라이빙의 기본 포인트 외에 미션, 업그레이드 등의 추가 포인트가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진행하는거라 적립된 금액은 나쁘지 않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면 한 달에 커피 한 잔 정도는 마실 수 있습니다.
9) 게임 앱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앱입니다. 의외로 OK캐시백 등 주요 앱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광고를 보고 캐주얼 게임을 할 때 소액 포인트를 주거나 순위에 진입할 때 포인트 보상을 주는 방식이 가장 흔합니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광고를 보도록 유도해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물론 게임의 수준은 양산형 모바일 게임 수준입니다.
2022년, Play to Earn 게임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간단한 보상 제공 정도를 넘어 게임 앱을 설치해 게임을 진행하면 실제 재화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게임 앱 중에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광고하는 앱이 있는데, 이는 모두 사기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 쉽게 말해 석 달 동안 몇백만 원, 2주 동안 몇십만 원을 버는 앱은 모두 사기로 볼 수 있습니다.
10) 영수증 앱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포인트를 주는 앱으로 엠브레인 패널파워와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영끌, 캐시카우 등에서 사용합니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는 인증영수증 첫 방문의 경우 하루 최대 5회 네이버페이 50포인트, 2회 이상 방문 시 하루 최대 5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해 포인트 제공 폭이 큰 편입니다. 전자 영수증 캡처해서 올려도 실적 인정 가능합니다. 또한 네이버 지도 정보가 없는 신규 점포에 대해서는 최초 신고 시 검증 절차를 통해 포인트를 더 부여할 예정입니다. 실제 고객이 점포 폐업 여부와 리뷰 수를 보고하는 형식을 통해 지도 검증과 허위 리뷰의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고 네이버 측은 밝혔습니다.
영끌의 경우 영수증 촬영 시 25원, 최초 영수증 125원, 주간 연속 업로드 시 최대 225원입니다. 또한 특정 상품 구매 시 추가 챌린지 완료 시 괜찮은 추가 적립금을 제공합니다.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의 종이/전자 영수증을 받습니다.
엠브레인 패널파워의 경우 영수증 촬영시 100원, 음식 바코드 촬영 시 개당 30원씩 더 드립니다. 그리고 회식 영수증은 50원 드립니다.
2. 구체적인 재테크 활용 방법
1) 현금출금
몇몇 리워드 앱은 특정 금액이나 포인트를 모으는 즉시 지정된 계좌로 출금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말 그대로 현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금융권 포인트는 사실상 현금과 동일해 언제든 통장으로 이체가 가능하지만 보상은 엄청납니다. 출석체크, 퀴즈 등을 해도 하루에 20~30원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 참여해도 한 달에 1000원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앱을 잔뜩 깔고 숙제하듯 해야 의미 있는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중소 리워드 앱은 처음에는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자를 모집했지만, 현금 인출 조건이 까다롭거나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그대로 유지되지 못하는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처음 제시한 현금 인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먹튀까지 하는 부도덕한 앱 운영자가 몇 명 있습니다.
2) 기프티콘 구입
또한 몇몇 리워드 앱에서는 기프티콘이나 상품권(금액권)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프티콘에 대한 선호가 있어 직접 소비하면 그에 따른 지출을 막을 수 있고, 불필요한 기프티콘이라도 중고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해 현금화할 수 있어 역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상당기간 유지되는 앱을 기준으로 구매 가능한 가장 저렴한 기프티콘은 편의점 물품으로, 가장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고 싶어도 초기에는 가입특혜 등 포인트를 이용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2기부터는 최소 1~2개월은 열심히 참여해야 겨우 구매가 가능합니다.
미성년자는 경제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아예 수백원 정도의 수익을 기프티콘으로 바꿔 편의점에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포인트 상호 전환
또한 마일리지 제도를 활용한 몇몇 앱은 상호 협약을 통해 마일리지 상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종 이벤트를 통해 OK캐시백 포인트를 모으는 경우 캐시백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전환 기능을 통해 대한항공 포인트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서문화상품권을 발급받으면 이를 현금으로 바꿔 포인트를 돌려주고, 이를 다시 대한항공 포인트로 바꿔 이중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대한 포인트를 적립하여 해외여행 경비를 방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의 많은 기업이 자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포인트 간 상호 협약도 활발하기 때문에 특정 포인트를 다른 포인트로 연쇄 전환함으로써 사실상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포인트 유효기간 압박 없이 포인트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이런 재테크 수단을 잘 알고 있어 마일리지 전환을 제한하거나 특정 마일리지 전환을 막는 등 규제가 많습니다. 당초 마일리지 제도 자체의 목적은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타사 포인트로의 전환을 꺼렸습니다.
4) 세금 등 공과금 납부
또 SSG페이 포인트 등 자체 지방세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등장하고, 상품권 중 일부도 아파트 관리비, 지방세 납부, 카드요금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하고 해당 상품권을 공과금 납부에 사용해 필연적인 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몇몇 앱은 통신비와 데이터 요금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지출을 줄여 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이나 보상으로 구매하더라도 그 상품권의 액면가가 현금영수증을 발행하기 때문에 향후 연말정산에서 작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3. 실질적인 수입
위와 같은 다양한 수단을 통한 앱 기술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앱 기술의 발달로 이전의 온라인을 통한 수입처럼 특별히 얼굴을 팔거나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참여 없이도 생활비를 튼튼히 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단순 출석체크를 포함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앱은 이용자가 1만 명이 넘는 앱만 수백 개에 달하고, 이 중 실효성이 높은 앱만 추리해도 하루 40-50개의 앱을 실행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일 10포인트의 이익만 있는 체크인 소프트웨어의 경우, 한 달 개근 시 기본 보상은 300포인트에 불과합니다. 캐시워크와 같은 앱은 현금이 실물 화폐보다 부족하고 실제 수익이 적어 예상 수익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 조건이 까다로운 앱이 많고, 포인트 사용 유효기간이 짧아서 많은 앱 기술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대충 50개의 리워드 앱을 설치하면 개당 월 2000원의 수익을 내고 한 달에 10만원 정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50개를 돌리려면 하루 종일 핸드폰을 옆에 두고 그것만 하고 배터리도 하루 종일 충전해야 합니다. 개인정보가 걸레가 되어 온라인에 팔리고, 받은 적립금도 현금이 아니기 때문에 현금보다 가치가 낮습니다. 이 정도면 아르바이트에 비해 노력 대비 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하지만 최근 앱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해 업체별로 각축전을 벌이면서 실제로 보상이 좋은 앱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각 앱에 있는 출석체크를 소소하게 준비하고, 이벤트 참여를 자주 반복하며, 만보기 앱으로 이동할 때마다 조금씩 돈을 모으는 이벤트만으로도 최소 한 달에 우유 200ml 한 팩의 가격, 나아가 그에 따른 돈을 아낄 수 있다면 그럭저럭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프티콘 판매 등 적극적인 현금화 작업을 하게 되면 텃밭을 가꾸는 에너지 소비로 텃밭에서 볼 수 있는 이익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을 응용해서도 최저임금 수준의 돈이나 그 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추천인을 모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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