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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생활정보 by 정보 매거진 2026. 1. 6.

최근 인적자원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는 과거의 효율성 중심에서 벗어나 '인적 자본의 가치 극대화'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완전히 전화되었다. 

1. 통제와 관리에서 '경험과 몰입'으로

1) 과거 : 규칙 준수, 근태 관리, 보상 중심의 수동적 관리 방식

 

2) 현재 : 임직원이 입사부터 퇴사까지 겪는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는 직원경험(EX, Employee Experience) 관리가 핵심이다. 개별 직원의 성장을 돕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조직문화 형성에 집중한다.

 

 

2. 정기 평가에서 '상시 성과 관리'로

1) 과거 : 연 1~2회 실시하는 상대평가와 서열화 

 

2) 현재 : 프로젝트 단위의 상시 피드백(Continuous Feedback)과 데이터 기반의 성과 측정이 주를 이룬다. 결과보다는 과정에서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며, OKRs [Objectives and Key Results, 조직의 목표(Objective)와 핵심결과(Key Results)를 설정하고, 투명하게 추적하며 달성하도록 돕는 시스템] 같은 유연한 목표 관리 도구를 활용한다. 

 

 

3. 직무 중심에서 '스킬(Skill)' 중심으로

1) 과거 : 고정된 직무 기술서(Job Description, 특정직무의 역할, 책임, 수행방법, 필요한 자격 요건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정리한 문서)에 기반한 채용과 배치

 

2) 현재 :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이 보유한 스킬 셋(Skill-set)을 중심으로 인력을 운용한다. 부족한 역량을 채우는 리스킬링(Reskilling)과 숙련도를 높이는 업스킬링(Upskilling)이 HR의 필수 과제가 되었다.

 

4. HR 테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People Analytics)

1) 과거 : 인사권자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한 결정

 

2) 현재 :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가 도입되었다. 채용 적합도 판정, 이직 징후 포착, 조직 건강도 진단 등을 데이터로 분석하여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5. 유연한 근무 형태 (Work Anywhere)

1) 과거 : 사무실 출근 중심의 9-to-6

 

2) 현재 : 하이브리드 워크(재택 + 출근), 거점 오피스,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표준이 되었다. 이제 HR은 물리적 공간 관리가 아닌, 연결성(Connectivity)과 성과 중심의 자율적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6.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의 강화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조직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위해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인사제도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얻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최근 HR의 핵심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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